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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이 궁금 합니다. 제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은건가요?
게시물ID : thegenius_27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셀렘
추천 : 1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12 20:56:31
어렵게 말 못하겠고 생각나는데로 말할께요.
전 어쨌든 제작진은 성공했다고 생각 됩니다.
PD 관점으론 방송 제작하는 PD로써 욕을 먹든 어쨌든 이슈가 이렇게 까지나 된게 상부로 부터 칭찬받을 듯 하고요.
 
또 지금 비난하시는 이른바 방송인연합 악역들이 인정하긴 싫겠지만 콩만큼 흥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예컨데 콩과 같은 사람들만 모여있는 지니어스보다
여러 악의무리와 대립하는 우리의 콩느님이 계시는 지니어스가 더 재미있을거라는 것이죠.
모두가 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정의를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이 오로지 두뇌플레이에만 의존하는 지니어스는 아마 지금의 지니어스보다
형평성엔 맞을 지언정 흥행에는 실패했을 것이라 봅니다. 
 
때문에 제가하는 생각은 제작진의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게 어떤 부분인지 매우 잘 인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흥행을 목표로 하는 예능 방송을 보는 것이지 도덕 프로그램을 보는것이 아니니까요.
 
이번화와 같은 게임배치나 이전 까지의 모든 상황들이 전 그냥 제작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단 이번화만 보더라도 게임안에 신분증 제도를 만든것 자체가 이러한 상황을 필시 의도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본인의 카드 교환의 권리를 왜 굳이 신분증이란 제도를 만들어 타인에게 넘어갈 수 있도록 했느냐는 것입니다.
심지어 신분증이 제시될때 그 뒷면을 찍기위해 테이블 밑에 카메라를 따로 설치했죠.
제작진은 플레이어가 남의 신분증을 사용할 것을 노리고 있었다는 모습입니다. 
물론 도독질 이라던가 하는 디테일한 상황연출을 작심하고 넣은것은 아니겠지만 이번화 처럼 될 수 있는 변수요인을 임의적으로 추가한 것이 제작진의 의도이고 그게 적중한 것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게시판은 지금 지니어스 난리니까요.
 
결론 제작진 대단하네요.
 
길어서 안 읽는 분도 많을테니 세줄요약
1.악역들도 재미를 업시키는 하나의 요소
2.요번화는 물론 지금까지의 상황전개는 모두 제작진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가있다.
3.제작진 머리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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