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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쓰레기 택시기사한테 사기맞음
게시물ID : menbung_27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나온다똥
추천 : 1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3 03:45:59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방금 택시를 탔었는데 탈때 그 택시기사 명찰? 이름표? 뭐 그런게 걸려있어야 할 자리가 공백이었음.

양아치 삘이 좀 나는 젊은놈이길래 찝찝했지만 추워서 걍 안내리고 목적지까지 도착.

타기전에 가지고 있던 돈중에서 만원짜릴 하나 빼서 들고있었음. 가지고있는 짐들이 있어서 앉아서 빼기 좀 곤란할거 같아서..

도착하고 지불하기 전에 만원짜리 인걸 다시 확인하고 줬음.

내리려고 벨트풀고 잔돈 받아서 내리려고 하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이거 천원짜리 같은데? 하면서 야부리를 터는거임.

그래서 "네? 그럴리가 없는데요" 했더니 확인해보시라고..내민돈이 천원짜리가 맞았음.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돈을 인출해서 탄건데 atm기가 천원짜릴 줄리도 없고 ㅋㅋㅋ

경찰 불러서 시시비비 따질까 했는데 저 위에서 본 공백란과 양아치삘 나는 새끼인게 좀 불안했음. 공연히 돈 만원 때문에 해꼬지 당하면

나만 손해니까...그래서 걍 다시 만원짜리 꺼내서 주고 내렸는데

좀 빡침..

그깟 만원 적선했다 생각하면 그만이긴 한데(정확히는 9천원이겠군여..천원은 받았으니;;;) 속았다는 그 사실 자체가 개빡침..

시벌럼 차나 전복되서 뒤져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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