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저에게는 선물받은 다관,찻판,숙우 가 있지만 쓸만한 찻잔이 없었엉
그러던중 울산에 다운재 라는 도자기 갤러리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찻잔은 구매하러 다녀왔어요
매장 밖에는 비교적 저렴한 그릇과 접시들이 있었구요
저는 찻잔이 필요한거라 깊게 살펴보지않았어요;;
진열장을 본순간
도깨비에 나오는 망자의 기억을 지워주는 찻집?이 생각났어요
여러작가님들의 다기들과 그릇들을 볼수있었어요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기세트와
가격별로 진열된 찻잔들이 있었는데 찬잔은
둘러보기 바빠 찍질 못했네요;;;
고심고심 끝에 푸른색찻잔과 검은색 찻잔을 구매하였습니다
찻잔을 산김에 철관음에 대만카스테라를 먹었어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는것 같아요 다구가 셋팅되니 이번에는 차를 사고싶고..
보이차를 사고싶으니 자사호도 가지고싶고..
멋들어진 개완도 가지고싶고...
끝이없네요;;
글솜씨가 떨어져서 그럼 이만
다음에 또만나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