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머지 저번주 토욜에 핵폭탄이 터지는 꿈을 꿨는데요..
대략 어떤 내용이였냐면.....일단 제가 거실에서 꺼진 TV화면을 보고 있었는데 시간은 한....4시 40분?쯤이였어요.
시계는 안보였고...근데 거실에 유리창이 티비 오른쪽에 있는데 그쪽에 아파트가 엄청 많거든요?한 10~14개정도 있는데 그쪽을 보니까 갑자기 쿠화아아앜!!거리면서!!!
진짜 무슨 120m?정도 되는 엄청 커다란 어두운 회색 버섯구름이 모락 모락 나고 있고 저희 쩍에서 봤을때 뒤로 왼쪽 대각선에 밝은 회색 버섯구름이 한.....50?60?m정도 되는게ㅔ 모락모락 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게 보이고 나서 약 1초정도 지나니까 엄청난 굉음과 함께 무슨 파열?같은게 확 퍼지는(터x퍼o)거에요.
그게 다 퍼지고 나니까 세상이 다 빨갛게 변하는거.....
그리고 저희 집 주변 건물 다 파괴되고 저희집 아파트는 저희집이 4층인데 한 6층 정도만 빼고 다 날라갔어요.
일단 그렇게 가까운거린데 우리집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꿈이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몰랐죠..ㅜㅜ
근데 몸이...엄청 뜨거운거에요.........
아팠어요.
엄청
생생했어요.....
진짜 아프다 라는 생각만 든게 아니라 진짜 아팠어요.
그리고 나서 창문 보니까 왠 기차가 날아오더라구요..?
그따 든 생각은 아직도 안잊혀지는데
저게 설마 어리집 창문으로 오겠어...제발...
이라고 생각했는데
맨 앞부분이 뚝 끊기더니 저희집 창문을 뚫고 들어와선 어떤 노란 옷을 입은 사람이 내리고 총 처럼 생긴 체온계를 꺼내서 제 온도를 재고 기차에 타라길레 저는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타기 시작히면서 꿈에서 깼어요....근데....이게 저만 꾼게 아니라 제 친구들도 몇 꿨꺼든요...
혹시 다른분도 이걸 꾼적 잇으신지 물어보면서 동시에 이거 예지몽인지 물어보려고 했어요...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이번에 지진난 포항 장성동이구요.
포스코가 근처에 있어서...핵이 날라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고 주변이 그러는데....일단 이게 힌트가 될까 싶어 적어봅니당...
첨 적는거라...좀 이상하더라도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