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를 먼저 걸어놓겠습니다. 이것과 유사하거나 비슷한 분위기의 연주를 가진 곡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곡이 어떤 곡과 비슷한 풍인지는 번호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김재중 one kiss
http://www.youtube.com/watch?v=1e651-PKCLY이 노래는 곡 자체가 일단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 중에서도 전주 간주 후렴 부분의
뭔가 알프스 산위에 올라가 소리라도 질러야 할것같은 미칠듯한 청량감과
약간은 종교적인 느낌마저도 들게 만드는 박력 넘치는 연주 파트가 특히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2. lana del rey의 sahde of cool
http://www.youtube.com/watch?v=KuX_xwghhsw곡 전체에서 흐르는 왠지 1999년 세기말에 만들어졌을 것 같은 분위기와
후렴 부분의 뉴욕 작은 아파트의 조명 없는 방안의 소파에 누워
먼지 낀 창문에서 들어오는 오후 4시경의 햇살을 받는 듯한
극한의 비현실적 몽환감과 허무감이 좋더군요.
3.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http://www.youtube.com/watch?v=6XC9pr6FeRk니 노래와 비슷한 걸 두개 더 들어봤는데 바바예투와 서클오브 라이프였죠.
청량감과 웅장함, 그리고 토속적인 코러스 등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거랑 비슷한거면 됩니다.
4.my chemical romance의 welcome to the black parade
http://www.youtube.com/watch?v=kDWgsQhbaqU1절 부분처럼 웅장하게 깔리는 기타 사운드 사이로
툭 투구두 둑둑 하는 퍼레이드 드럼이 깔리는 그 느낌이 아주 죽여주죠.
왠지 이대로 개선 행진 나가야 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5. kansas의 dust in the wind
http://www.youtube.com/watch?v=1qxSwJC3Ly0간주 부분에 들어가는 바이올린이 사람을 아주 그냥 녹이는군요.
마찬가지로 락음악인데 연주에 바이올린이 들어가는 곡으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6. 곡명 불명. 괜찮으시다면 곡명도 함께 찾아주시길...
http://www.youtube.com/watch?v=X41ARixaCG0개인적으로는 one kiss와 비슷하다고도 느끼는데
중요한 것은 간주 부분에 들어가는 신시사이저 풍의 백파이프 연주입니다.
락음악인데 중간에 저런 식으로 지역색이 강한 연주가 들어가는 곡을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