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상대성이론이 뭔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본 적 있다.
거기서 얻은 답변
빛의 속도보다 빨리 달리면 과거로 갈 수 있다는 이론.
이걸 중학교 때까지 사실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특수 상대론과 일반 상대론에 대해 다룬 책을 읽고
'와 아인슈타인은 천재구나'
라는 생각보다 과거에 내가 인터넷에서 얻은 그 잘못된 정보의 출처가 되는 사람이 엄청 미워졌다. 잘 모르면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되는데 굳이 아는 척을 해서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