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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엘피다 입찰제안서 제출(종합 2보)
게시물ID : computer_42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storm
추천 : 1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01 02:04:28
인수할 경우 삼성전자의 점유율 50%넘어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1,275,000 원-전일대비5,000/ -0.39%)도 엘피다에 입찰제안서를 노무라증권에 제출했다. 이로서 엘피다 인수전은 삼성, 하이닉스(현재가29,250 원-전일대비1,250/ -4.1%, 마이크론, 도시'바, 대만 포모사그룹의 5파전이 되었다.
삼성전자는 어제 "일본 정부와 채권단이 엘피다 매각을 위해 실시한 예비 입찰에 참가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비입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미국 마이크론·인텔, 일본 도시'바, 대만 포모사그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였는데 이중 실질적인 자금동원력이 있는 회사는 포모사그룹을 뺀 4개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각 회사의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 42.2%
sk하이닉스 23.0
엘피다 13.1%
마이크론 11.6%
난야 4.0%

으로서, 삼성전자와 엘피다의 점유율을 합치면 무려 55.3%에 이르게 된다
삼성전자 측은 논란이 될수있는 반독점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언급하였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지 않고, 다른 굵직한 경쟁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스템반도체의 투자비중이 더 높아진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메모리반도체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엘피다 매각은 이달 1차 입찰, 다음달 2차 입찰을 통해 오는 5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진다. 

zdnetkorea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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