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1,275,000 원-전일대비5,000/ -0.39%)도 엘피다에 입찰제안서를 노무라증권에 제출했다. 이로서 엘피다 인수전은 삼성, 하이닉스(현재가29,250 원-전일대비1,250/ -4.1%, 마이크론, 도시'바, 대만 포모사그룹의 5파전이 되었다. 삼성전자는 어제 "일본 정부와 채권단이 엘피다 매각을 위해 실시한 예비 입찰에 참가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비입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미국 마이크론·인텔, 일본 도시'바, 대만 포모사그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였는데 이중 실질적인 자금동원력이 있는 회사는 포모사그룹을 뺀 4개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