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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엄마가 암이라고 글썼던 아기자기냥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10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기자기냥
추천 : 0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31 23:19:33
세상에...세상에.....
제글이 베오베간줄도 몰랐습니다..
얼마전에 이틀전인가 그때 항암치료 2차 잘 받앗다고 글도 썻는데 말이죠..
정말..많은 분들 댓글 읽으면서....눈물이..아구..
도와주신다는 글보고 참..혼자가 아니구나..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시는구나..
막 가슴이 울컥울컥한거 있죠...
어떻게..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릴수 있을까요..
아직 가발은 맞추지않은 상태입니다..
4월 3일에 병원에 입원 해서 수술 들어갈 예정이거든요..
아마 그때는 제가 정신이없어서
메일도잘확인을안해가지고..ㅠㅠ
폰번호를 가르쳐드릴께요..ㅋ
병실안 정말 심심하거든요..ㅋ
응원문자주세요..
저희집힘들어도 계좌는 알려주지않아요..ㅠ
호구취급하는 그런사람아닙니다..ㅠ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생들은 이미 알고 너무 대견하게 행동해서 놀랐어요..
집에 15살 13살짜리 둘이서 장도보고 밥도해먹고..정말 내동생들 다컷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댓글은 복사해서 글로 새로 올리겠습니다.
못보실수도잇으니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유님들은..정말........다정....잔정이 많으세요..ㅠ

폰번은지웁니다 ㅠ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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