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본인
마마마 캐릭터 중에 마미가 호무라와 아등바등하게 좋더라구요.
열 여섯 살밖에 안 된 애가 어른인 척 하며 혼자 짐은 다 지으려고 하고,
그조차도 자신의 마음이 받아주지 못해 못 이기는 모습이란..ㅠㅠ
그래서 극장판에 베베가 나와서 참 반가웠습니다.
특히 어깨에 매달려서 '마미 사실은 울보'라고 할 때요, 마미의 팬이라면 앞의 머리 말리는 씬만큼이나 짠한 장면이 아니겠어요ㅠ
나기사가 단지 외톨이 마미에게 짝을 지어주기 위해 나왔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것만으로도 베베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만화랑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