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ravel_27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헌금훔친스님★
추천 : 1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2/09 23:54:19
저는 기행문 쓰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처음 시작은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잊어먹지 않으려고 좀 써놓으려다가 하게 되었어요.
근데 문제는 기행문 쓸 때 힘들어요... 제가 글솜씨가 좋은 것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쓰려다보니 힘들어요.
얼마 전 방콕 갔다왔는데 기행문 쓰는 걸 일주일간 미루다가 일주일에 걸쳐 쓰게 되었네요. 여행갔다와서 2주나 지난 후에 기행문이 완성이 됐다는 것이죠.
여행하면서 느꼈던 사소한 감정까지도 담다보니 최대한 줄이려고 한 게 지금 한글 파일 10페이지가 넘어가네요 ㄷㄷ
정리하자면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기행문을 쓰고 싶지 않아요. 근데 안쓰면 찝찝해요. 그래서 막상 쓰려니 힘들어요.
다음엔 일본을 갈 생각인데 기행문을 계속 쓰는 게 좋을까요? 이젠 여행을 가려다가도 기행문 숙제가 생각 날 정도에요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