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왔는데요...
하노이에 대해 얼마나 안전할까라는 생각들도 많은 것 같고 감동적이었던 순간이 있어서 남겨보려구요.
여행 마지막날...
호텔 키와 카드를 분실했습니다.
사실 분실한지도 모르고 룰루랄라 마사지 받으러 이동하는데
누가 뒤에서 뛰어오며 익스큐스미~ 이러더라구요.
제 호텔 키와 카드가 그녀의 손에 쥐어져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나오다가 바닥에 떨어트렸던 모양이에요.
감사히 받고 허리 숙여 몇번 인사드렸는데요.. 다시 또 생각해도 정말 고맙네요.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 (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아래는 호치민이랑 하노이에서 최근 유행하는 바나나 튀김이에요.
이렇게 영상으로도 나오고 사진은 아래처럼 생긴것인데요.
못먹고 와서 아쉽네요.
최신 유행하는 식당 등 가볼만한 곳이 좀 관광객 놀이 안하고도 즐겨볼만 해서 추천드립니다.
물론 영업시간들이 다 좀 정확하지 않아서 허탕칠 확률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관광객 안가는 현지 식당과 먹방 찍어보는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즐거운 여행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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