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편법을 써도 성공하면 전부다 라는 마인드 입니다. 이게 90년대 까지는 먹혔다가 IMF 후로 크게 올라가지 못하고 있지요. 펀더멘탈을 구축하지 못해서 입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것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경제 범죄같은경우 수백억해먹어도 좀만 살고 나오면 되는 지라 그돈을 잘 빼돌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친일파를 처리 했으면 우리나라가 더 좋아질꺼라는게 자기 위안이라구요? 옳지 못한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것이 우리나라 초기부터 철저하게 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친일하면 복받고 독립운동하면 벌받는나라 아니었나요? 아마 맞을걸요 후손들 보면 그런것 같은데? 정의가 괜히 필요한게 아닙니다. 부패는 경제학적으로 봐도 큰 비용입니다. 정의롭지 못한 나라 사기꾼이 많은나라 서로를 믿지 못하는 나라 쓸데없이 큰 비용을 지불 하고 있단 말이죠.
처음부터 좋은일 하면 복받고 나쁜일하면 벌받고 했으면 나라가 더 좋아졌겠죠. 나라가 가난한게 아니라 도둑이 많은 이유가 뭐냐면. 부도덕하고 능력이 높은 사람들이 윗대가리들중 다수라 자기 잘먹고 잘사는데 능력을 발휘했거든요. 프랑스도 제대로 나치 청산이 되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본보기는 보여줫습니다. 우리나라 아직 환율빨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이 즈음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