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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26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天災正佑★
추천 : 5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2/12 01:38:26
성 만큼 극단적인 모습을 가진 것은 참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와 여러분들을 존재하게 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행위이면서,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행위도 될 수 있고.
아름다운 시가 되기도 하고, 추악한 욕이 되기도 하는.
가장 드러내고 싶은 것, 가장 숨기고 싶은 것.
어떤 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 사랑이 되고,
어떤 때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폭력이 되기도 하네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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