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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4]경쟁심리
게시물ID : gametalk_270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2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22 2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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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된 자와의 마주침
 
 
오늘도 세상의 대세에 중지를 치켜들며 열심히 생산을 하고 또하고 또하다보니 재료가 털려서 조달하러 외출을 나갔습니다.
은광도 캐고 탄산수도 뽑고 이것저것 잉야잉야를 하기 위해서 열나게 곡괭이질을 하던 와중에.... 뭔가 묘한 사람을 마주했습니다.
보니까 저랑 비슷한 짓거리, 그러니까 광캐러 온거더라구요.
허 참 희한하네 다들 전투렙업한다고 눈이 시뻘개져있는데....
 
헌데 보니까 왠지 복장이 비슷합니다? 뭔가 묘하네요.
내가 레벨도 더 높은데 말이지
 
 
 
생각해보니 채광 레벨을 올렸지만 깜빡하고 장비는 안 구해놨습니다.
하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알다시피 가게에서 사는 건 비싸요. 옷이고 방어구고 무기고 곡괭이고 나발이고 다 비싸.
퀘 한 10개 열나게 하해야 장갑 한 짝 살정도로 비싸요.
 
물론 전 장비 사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다 만들어서 쓰니까
 
 
생각해보니 제 레벨은 우↗단↘제 옷을 입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헌데 아직 무명때기를 입고 댕겼죠.
 
....왠지 화나네요. 입을 수 있는데 왜 입고 다니질 않니.
하하하 하지만 재료는 이미 구해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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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전갈 그물을 얻기 위해 보냈던 지난 날의 추억
부제:어느 서포터즈가 만난 클레임 진상
난 대체적으로 평화롭고 착한 사람이야 제작 못해서 빡치지만 않으면 말이지
 
 
 
누군가의 눙물을 쥐어짜내게 만들며 구했던 거미전갈 그물이 그득 있습니다.
고로 전 우↗단↘을 만들 수 있죠.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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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나우
필드재봉 스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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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건 언제나 어디서든 그 즉시 만드는 그런 사람이지
던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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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확실히 급이 높아져서 그런지 재료 구하기 귀찮아서 그런지 몰라도 입으니 뭔가 좀 괜찮습니다.
노출 많아진거 보니 확실히 괜찮은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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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3분전의 나와 다르다 하하하핳하
근데 확률은 2%밖에 안올라감
 
 
 
아무튼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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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하지만 아무도 있는지조차 신경 안쓰는 휴런여캐
 
 
라라펠이랑 고양이귀한테 밀리지만 휴런여캐도 밀리지 않습니다.
빌어먹을 콤퓨타 사양의 한계로 스샷이 안좋게 찍히지만 이뻐요. 이쁘다고. 이쁘다니까???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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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채집과 제작을 해야 하는 이유
 
 
 
여러분 채집과 제작이 이렇게나 긍정적입니다.
남캐랑 라라펠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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