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시작은 제가 방 천장에 매달려 있는 상태로 시작해서 파란 뱀과 검은 뱀들이 바닥에 있습니다. 그러다 회상을 하게 되는데 파란 뱀이 암컷이라는 것 밖에 듣질 못하네요. 그리고 나서 파란 뱀이 갑자기 일어나 저를 물려고 몸을 1자로 왔다갔다하면서 간을 봅니다 전 그걸 피하려고 발과 손으로 휙휙하는데 처음엔 뱀이 안 닿을 거였는데 이후엔 점점 길어지더니 발목을 물려요
그리고 어떻게든 탈출한 이후에 집에 불이 나는데 여기서 이제 꿈의 이야기가 완전히 바껴요. 불을 피해 집 밖으로 나가보니 군대였고 연병장에 모이게 됩니다. 모인 이유는 표창장을 받기 위해서 였고 제 이름이 불렸지만 모자를 챙기지 않아 결국 다시 제 방으로 모자를 찾으러 갑니다. 근데 불의 흔적도 뱀도 없었습니다. 그 후 다시 연병장으로 내려가보니 모자는 이미 제가 쓰고 있더라구요.. 멍청하게 뭐 이렇게 독백하면서 일어났네요
그냥 개꿈이겠죠? 꾼지가 오래되니 뭔가 뜻이 있지 않을까 괜히 기대를 ㅎㅎㅎ 개꿈이 아니라면 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