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제 꿈에 제가 어떤 큰 잘못을 해서 쫓기는(?), 숨어지내야만 하는 그런 사람이었고, 그 와중에 저는 전 남친을 찾아가게되었습니다.
전남친은 매우 자상하게 저를 숨겨주었고 비밀통로 비슷한 곳으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거의 끝에 다다랐을 때 전남친이 저를 갑자기 막아섰고, 앞에는 이상한 광부같은 사람들이 굴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은 후레쉬를 그쪽으로 비추었는데 전남친이 “안돼!!!”라고 소리쳤고 그와 동시에 후레쉬로 비춰진 사람들 위로 엄청나게 큰 거미들이 달려들어 잡아먹는 장면을 보며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