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소영 기자] 여배우 A가 엑스터시 투약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는 최근 힙합 가수 범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가운데 A도 엑스터시를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소환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는 "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엑스터시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 측은 목격자 진술 등 추가 조사를 벌이며 A의 혐의를 밝히기 위해 나설 전망이다.
A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내년에는 새 드라마를 시작할 계획이지만 배우로서는 치명타인 마약 논란에 휩싸여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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