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다녀왔습니다
티캣은...도박하는 심정으로 존버에 존버를 거듭하여
출발직전에 2명 5만원대의 쾌거를...
돌아오는 항공편은 역시나 존버에 존버를 거듭하여 제주도에서 마지막날 세금 빼고 한사람당 56.000대에 구입했습니다..
존버 2일차에 46.000 까지 떨어지는거 보고 ㅎㅎ 기다려야지 했는데 다시 만원이 올랐죠..크흡
중국인들과 난민 이야기가 있어서 약간 신경이 쓰였는데
일단 3박4일동안 중국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난민 같은 국적의 사람은 한번도 못봤구요
차량은 18년식 뉴레이를 렌트했는데
기름만땅상태로 받았는데 예상연비가 9~9.6이상으로 절대안올라가는 기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절반정도 사용하고 다시 주유를 하니 연비가 그때부터는 11킬로로 변하는 신묘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근데 리터당1670원으로 만땅 들어가는데 거의 9만원이 들었는데 저 눈탱이 당한거 맞죠? 렌트 번호판 달고 다니는 분들은 셀프 주유소를 찾아가세요 ㅠㅠ)
522킬로 주행 기름값9만원 ㅠㅠ
올리고보니 제주 느낌나는 사진은 한장도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