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권력, 최고의 부 그리고 최고의 안정을 얻기 위해 인간은 핵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핵을 처음으로 사용했을 때 개발자는 "내가 지옥을 창조했다"며 울부지었다고 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파키스탄, 인도, 이란, 이제는 북한까지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지는 핵. 그 중 핵을 사용해본 유일한 국가가 바로 미국이다.
그런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가 핵환산 금지를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해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핵무기를 가까이 두고 있는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사랑하는 딸들의 아버지로써, 내 사랑하는 딸들이 가진 것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사회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은 발사되는 순간 모든 것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폭탄이되어 투하되지 않아도 방사능이 유출된 체르노빌과 일본을 보아도 알 수 있다. 핵이 모든 것을 앗아가고 난자리에는 지옥이 남는다.
하지만 당장 핵을 대체할 에너지원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지하자원은 고갈되고 있고 새로운 에너지는 아직 연구개발중에 있다. 미국은 이란에게 평화롭게 핵을 연구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손을 내밀었지만 끝내이란은 북한의 손을 잡았다. 북한이 이미 2년에 3개정도분량의 핵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세계 정보국들의 의견이다.
그런 북한이 위성을 쏜다고 한다. 자기들은 정보수집위성이라고 하지만 일단 그게 위성인지 믿을 수가 없다. 2012년 김일성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맞아 강성대국을 외치며 전쟁을 시사하고 있는 북한이 그것을 시작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또 설령 단순히 위성이라고 해도 그것의 발사가 성공적일지는 미지수다. 남한도 나로호발사에 실패했다. 발사에 실패한 위성이 서울 한 복판, 당신의 가족의 머리위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중국도 돌아선 북한에대해 확실한 대책을 세우고 행동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