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8월에 출발하려 했던 여행인데 봐덨던 비행기표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_-
9월 추석 연휴에 2박 3일 정도 도쿄 여행을 갈 예정이라 계획을 짜봤는데 어떨까요?
식사는 적당히 찾아먹으려고 딱히 어디를 가 봐야겠다 이런건 생각을 안 해 뒀네요 ㅎㅎ
1일차:
12:30 나리타 도착
3시 니시 신주쿠 도착, 체크인 및 점심(나리타 익스프레스)
3~6시 도쿄역 주변 관광 or 도쿄타워&죠죠지 관광
6시~ 스누피 박물관 / 저녁 / 모리미술관, 롯폰기 힐즈 전망대 + 롯폰기 주변
2일차:
오전중: 아사쿠사 센소지 + 우에노 공원
오후: 우에노 공원 내 미술관 or 박물관 관광후 아키하바라로 이동
저녁: 숙소로 이동 후 신주쿠 배회 + 도쿄도청 (아마 돈키호테?)
3일차:
오전중: 메이지신궁 + 하라주쿠 & 시부야 (아마 우나테츠? 친구가 무조건 가라고 추천하던데...)
점심식사 후 나리타공항 이동(5:55분 비행기)
대충 이 정도로 짰는데 도쿄에 처음 가는 거라 소요시간이나 이런게 적당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첫날은 조금 빡세보이고 둘째날은 저녁때 시간이 애매해 보이는데 괜찮나요? 아니면 둘째날 오다이바를 끼워넣든지 하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도쿄메트로 72시간권을 구매 예정인데 그냥 스이카 카드 쓰는게 나을까요? 일본 지하철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