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게에 BL물만 뜨면 몇몇 사람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는걸 보고 아이디어가 났습니다.
벌칙게임으로 옷을 벗기는게 있잖아요.
그걸 남고에서 하는 겁니다.
31게임이 좋겠군요.
여섯 명이서 게임을 하고
다섯이서 짜고 하는겁니다.
당연히 한 명은 몰빵을 당하며 옷이 벗겨지는 수치를 당하는거죠.
그렇게 드러나는 복근과 가슴에 홍조가 가득 진 부끄럼탄 얼굴...
아, 아닙니다.
불건전하군요. 애초에 남자라니요. 딱히 보고싶지 않군요.
똑같은 벌칙게임입니다.
첫사랑 이야기하기 죠.
거기서 벌칙에 걸린 남자놈은 리드하는 놈이라면
순박한 어린 양같은 애 턱을 부여잡으며
'네가 내 첫사랑이라구?(하트)'라고 말하며
어린 양은 당황해하다 기절합니다.
'후후. 이런 면도 귀.여.워'
내가 뭘생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