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맘에드는 쿠레타케사의 붓펜인데,
펜터치용으로 맘에 들어서 찍어봤..지만..
스케치하다가 그냥 녹화를 끊어서 마무리가 엉성하네요 ;
그냥 올림 ㅋ
위 동영상의 스케치는 한지 며칠 됐지만,
사진을 찍어놓질 않아서, 사용한 재료들을 낼롬 꺼냈습니다
그냥 찍어보기
각도 틀어서 찍어보기
스트로보 끔
스트로보 켬
머리나 배경 처리용으로 사용한 세일러의 붓펜
원래 이녀석 구입할때는,
지금 포스팅의 주인공인 쿠레타케 힛케이 붓펜처럼
펜터치 위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었지만,
사진처럼 붓모가 말끔히 모이질 않길래, 펜터치 용도로 사용하는건 포기해야 했네요 ;
기억이 희미하지만,
처음 구입했을때는 저정도는 아니었던것 같긴 한데,
아무튼 처음 받아보았을때부터 세밀한 선을 긋는건 무리..
그래도 붓모 빼고는 여러모로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만, 붓펜에서 붓모를 빼고 얘기하면..;
아직까지 많이 사용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붓펜중에 꽤나 만족스러운 쿠레타케 힛케이 붓펜
수성안료 잉크를 사용해서,
물칠이 필요한 그림에도 문제없네요/
제가 가진 같은 부류의 잉크를 사용하는 붓펜들 중에서도, 꽤나 잘 버텨줍니다
당연하지만 붓모타입은 아니네요/
보통 극세타입의 붓모를 가진 녀석들은 몇번 사용하면 바로 무뎌져서 세밀한 선을 긋기가 힘들어지는데,
이녀석은 붓모가 단단한 편이라 쉽게 뭉그러지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아직 이녀석을 그렇게 많이 사용한것은 아니지만,
다른 녀석들과 비교해봤을때 그래도 차이는 좀 느껴지는 정도인듯..
수성안료 잉크를 사용하는 여러 회사의 붓펜들
동영상으로도 느껴지지만,
사실상 왼쪽인물 그릴때부터 망한 그림이라, 그냥..;
사용한 종이는,
클레르퐁텐 페인트 온.
종이도 250g로 꽤 두껍고, 한장한장 뜯기 좋은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이렇게나마 겨우 그림 하나라도 포스팅을 하네요
ㅋ
일전에 올렸던 이 그림들에도
일부분 사용했던 녀석입니다
위에 동영상이 너무 망이라, 다른 그림 몇장 가져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