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26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장속악어
추천 : 7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7 00:28:35
지금 여유가 없으므로 음슴체로 감.
용돈겸, 생활비겸해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찾고있었음. 그중에 집근처 편의점이 알바 구인중이길래 전화를 검.
왠 할머니인지 아주머니인지 전화를 받았는데 나이나 사는곳같은 간단한것을 물어봐서 착실하게 이야기해줌.
어느정도 이야기가 끝나니 자신의 편의점은 처음 3개월은 수습기간이라 최저시급에서 10% 깐다고 하는거임.
물론 근로기준법을 한번 정독한적이 있어서 '그러면 1년 계약으로 해야하는거냐?'라고 물어봤음.
자기 편의점은 길게 할사람을 뽑는다는거임.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감.
내가 질문할 타이밍이되서, 근로기준법상 휴게시간이나 주휴수당에 물어봄.
그랬더니 대발노발하면서 화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멘붕
사장 한다는 말이 ' 그런거 받을거면 알바하지말고 취업자리나 알아봐라. + 욕 ' 으로 폭언을 쏟아내기 시작 ㅋㅋㅋ
최저임금 10% 까는건 근로기준법 들먹여가면서 당연히 알바생이 더 받아야하는거에 대해서는 왜 화를내고 욕하냐고 물으니까
대한민국에 그런거 주는곳 없으니까 딴데 알아보라고 욕지거리 ㅋㅋㅋㅋㅋ
일단 일을 직접 한건 아니기 때문에 노동고용부에 대해서는 신고가 불가능하지만
일단 gs25 본사에 클레임 걸어음. 결과나오면 사이다로 옮기던지... 해야할듯
여러분 사장이 생각하는 알바생은 노예입니다 노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