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부모님과 누님들 가족이 방문하여,
최근에 인상깊게 방문했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와 연로하신 아버지의 간곡한 요청으로 긴급 베를린까지 여행 다녀왔습니다.

1차] 여행 코스 (8박 9일)
• 슈투트가르트 출발 - 인터라켄(2박) - 엑상프로방스(5박) - 안시(1박) - 슈투트가르트  도착
• 엑상 프로방스 거점에서 아비뇽, 아를, 마르세유, Sault 지역 일일 투어 진행
• 전체 이동거리 : 약 왕복 2500Km 
• 이용차량 : MB Viano 8인승+BMW X1 4인승

• 총평
- 한 여름의 프로방스는 햇빛이 정말 죽음임
- 수영장 딸린 풀빌라 예약 추천
- 주차장 정보는 사전에 확인 필수 (특히 높이가 높은 차량 이용시)
- 한 낮에는 수영장에서 놀고, 7시 이후 외출 추천

2차] 여행코스 (1박 2일)
• 슈투트가르트 출발 - 베를린(1박) - 슈투트가르트 도착
• 베를린 주요 코스 투어 : 베를리너 돔, 브란데부르크 문, 홀로코스트 추모비, 베를린 장벽, 체크 포인트 찰리, 커리부어스트 박물관
• 전체 이동거리 : 약 왕복 1300Km
• 이용차량 : MB Viano 8인승

• 총평
- 베를린은 젊음의 도시의 느낌
- 최소 4일은 머무르며 둘러봐야 함
-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을 경우 자전거 택시 추천
- 단체 관광객 엄청 많음. 커리부어스트 박물관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