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왔다
이맘때면 항상 찾아오는 감기다.
이번 감기는 얼마나 오래갈까 그냥 더 심하게 아팠으면 좋겠다.
관심병에 걸렸나보다 내가 아프면 누가 걱정해줄까 시험이라도 해보려고.
화목한 가족 평범한 일상 뭐하나 부족한 것은 없지만 왜 이유없이 우울해지는지
감기까지 걸려 너무 무기력하다 내 일상엔 언제쯤 변화가 올까 오늘도 잠자긴 글렀다
인생은 똥이다 똥 이히히 오줌발싸 똥발싸 힣ㅎㅎㅎ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