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실한 성격의 우등생이란 설정이지만 작중에서 그런 면이 부각되는 경우는 뒤로 갈수록 줄어들고, 그보다는 온갖 귀여운 행동들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즉, 모에캐릭터.인코 귀여워요 인코
오프닝에서는 니나 클라인을 끌어안으면서 귀여운백합 분위기를 조성. 전체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의 오프닝에서 가장 밝은 분위기의 장면이다.
1화에서 남학생들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무척 귀엽다.
3화에서 첫 실전 때 허둥대는 모습, 특히 저격을 위해 쩔쩔매며 수순을 밟고 있다가 캄의 독촉을 듣고 "아, 정말!"하고 소리치는 모습이 귀엽다.
4화에서 추가타로 날린 컨테이너를 블라드가 파괴하면서 "얕보지 마라!"라고 외치자 "그럴 것 같더라(ですよね 데스요네.)"[2]라고 말할 때 표정과 어투가 매우귀엽다.
6화에서 마리토 코이치로가 너희들 모두 동정이라 성희롱 하는 장면에서 모두는 아니라고 말하는 이나호를 보고 어떤 년이야 긴장했다가 다른 의미였음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귀엽다. 이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정규군 파일럿 수트를 입었는데 얼굴 붉히며 어디가 좀 끼는거 같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으로 추정된다. 역시 메카물 히로인은 수트가 껴야 제맛이죠! 사망 플래그
7화에서 헬라스가 스스로 로켓으로 변해 날아가는 것을 보고 멍하니 "날았다~"라고 말할 때 표정과 어투가 매우 귀엽다.
9화에서 카이즈카 유키의 이나호가 어세일럼을 좋아하는 거란 말을 듣고 당황해서 연습을 내팽개치고 다급하게 뛰쳐나와 둘 사이에 끼어들려고 달려가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11화에서 양륙성 강하 작전시 아레이온 안에서 "맞지 않게 해주세요, 맞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중얼거리며 벌벌 떠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