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4레벨 미션 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달려서 아바돈을 뽑고 스킬을 치고 피팅을 마친후
간간이 아바돈을 보며 즐거워 하며 미션질 만 하던 케어베여 였습니다.
어제 철야 작업을 마치고 심심해서 이브를 키고 미션이나 하나 할까 하고 접속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셋팅하고 가벼운 미션 이기에 룰루랄라 하며 미션지로 가서
터렛들 잡고 잔몹 잡으며 흥겨이 놀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2대의 배클이
이것저것 다 걸어놓고 뿜 시켜 버렸네요...
전재산 다 털어 산건데 알도 뿜시켜서 임플 날라가고 그냥 망연 자실 하며 모니터만 쳐다보는데
화도 안나더라구요.
소식적 어머님이 새벽 1시 지나면 뭐하지 말고 그냥 자라고 그시간에 깨어 있어봐야 남는거 없다고 했는데
그말이 떠오르며 걍 접속 종료 했네요.
언제 모아서 언제 피팅하고 언제 또 살지 까마득 하네요 아오! 미션지를 어찌 찾아와서 뿜을 시키는지
다음번에는 PVP로 전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