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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8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전술전술
추천 : 71
조회수 : 957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29 17:22: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28 15:39:05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할 때까지 엄청 좋다고 생각 했는데...
oh!에서 그저 오빠 오빠 하면 오빠들이 다 좋아 할꺼라 착각했다가...
진짜 소녀시대 매니아들만 듣는 곡 만들고...컨셉도 진부했는데. 치어리더...좋지만...식상해.
이번에 블랙소시는...블랙 치킨도 아니고...
정말 그야말로 안일하게...소녀시대 이름값만 믿고 낸 앨범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리패키지 앨범이라니 -_-...고작 2곡 추가에...
아무리 고정팬이 많아서 나오기만 하면 10만장 가까이 팔린다지만 솔직히 너무했다.
소녀시대 잘못은 아니지...sm의 안일한 노선이 문제인거지.
카라가 루팡으로 새롭게 이미지를 변신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고...
애프터스쿨은 이번에 나름 신선하고 노래도 기존의 노래 스타일과 다른 새로운 맛에 상당히 중독성 있고.
(이번 애프터스쿨은 여러모로 컨셉을 참 잘 잡은듯.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블랙소시의 타이틀곡...데빌 어쩌고...
의상컨셉도 진부...노래는 sm 특유의 세련미는 돋보이지만...정작 노래가 당기는 맛이 없다.
소녀시대...이대로 괜찮은가?
여전히 최고의 아이돌이지만...정상의 자리에서...남성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롭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기 보다는...이제는 완전히 "우리가 웃고 오빠라 불러주면 다늘 놀아나겠지?"
라는 발상으로...아이돌 춘추전국시대에서 과연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한마디로 색깔을 잃어버린 소녀시대다. 블랙이라 했지만...오히려 색을 잃어버린 소시.
카라는 카라만의 색을 완전 정착시켰고...애프터스쿨도 후발주자로 그런대로...
4미닛도 나름 신사동 호랭이가 곡을 잘 써줘서 현아와 작곡가 힘으로 근근히 자리를 잡고...
티아라는 보핏 이후로 나름 색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그러나 자칫 초반에 타성이 젖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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