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코타츠가 있어요
한.... 5년 전 쯤에 구입했는데 그동안 겨울에는 여름이불 두개끼워서 보냈었거든요
근데 코타츠가 좀 높기도 하고 전용이불이 필요해서 직구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이불 기본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좌식의자는 제가 생각한거랑 좀 달라 구매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니토리 라는 일본의 저렴한 브랜드?매장?을 이용했습니다
이불은 3695엔
좌식의자는 2개 5696엔
세금포함해서 10142엔 들었습니다
당장 쓸건 아니지만 어떤모양이 될런지 궁금해서 바로 끼워봤습니다
이불을 사용할 때쯤이면 쇼파와 그외 너저분한 것들은 버릴거라 실제 사용할 때에는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부들부들한 촉감의 천
정전지 방지되고, 양면사용 가능한 이불이에요
이불 또한 37000원짜리 치고는 굉장한 퀄리티네요
3만원이 안되는 금액의 의자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퀄리티를 보고 놀랐습니다
오른쪽의 폴리백은 의자케이스인데, 가지고있다가 이사때나 보관시에 담아두면 좋겠어요
허리 뿐 아니라 목까지 각도조절이 되구요
두께감이 엄청나서 전혀 딱딱하지 않아요
요런 느낌?ㅎㅎ
맨 바닥에 앉았을 때에는 조금 높아서 힘들었는데 의자위에 앉으니 높이가 딱좋네요
이불도 점점 솜이 살아나면서(압축되어왔거든요) 점점 푹신푹신해지면서
코타츠를 안켰는데도 따뜻해요
니토리는 한국까지 직배송이 안되기때문에 배대지를 이용했구요
의자 무게가 상당하기에 배송비 크리맞았지만;
한국에서 비슷한 퀄리티의 상품을 샀을때보다 저렴하게 샀다는 자기위안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