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강철의 연금술사에 꽂혀서 신강철 애니를 정주행했습니다.
어차피 만화책이랑 스토리는 똑같으니까 애니는 대강대강 띄엄띄엄 봤었는데
63화 마지막에 호엔하임이 죽는 장면에서 rain 나오면서 엔딩... 이거 노래 가사도 상황이랑 너무 잘맞고 슬프네요 ㅠㅠ 이 장면을 위한 노래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사실 예전에 띄엄띄엄 보면서 봤던 부분이긴 한데 정주행하고 보니까 더 찡하네요
(이건 유투브에서 가져옴...)
구강철은 너무 어두워서 중후반부 이후로 보다 말았던 것 같은데 이왕 달린거 구강철도 다시 제대로 정주행이나 해볼까....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몇번을 다시 봐도 여운이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