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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그럴수도 있지" 대륙버전
게시물ID : soda_2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타야
추천 : 27
조회수 : 585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1/23 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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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베이징K157호 열차에서 승무원이 열심히 바닥을 쓸고 있는 데 어떤 어린애 셋이 쓰레기를 바닥에 마구 버림. 

승무원이 아이 엄마에게 "애들이 쓰레기 버리지 못하게 좀 제지시켜주세요."라고 함.

그러자 애엄마가 "애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지."를 시전함.

승무원이 "어리니까 지금부터 잘 가르쳐야죠. 습관이 생기면 커서 고치기 더 힘들어요."라고 좋게 타이름.

근데 애엄마 왈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있으니까 당신같은 사람이 밥벌어먹고 사는 거야! 우리가 쓰레기 버리지 않으면 당신은 바로 짤려! 땅바닥이나 쓰는 주제에 누굴 가르쳐!"

승무원 딥빡해서 "그럼 화장터 직원들도 밥벌어 먹게 아줌마가 일감 만들어 주세요." 라고 쏘아붙임.



결국 애엄마 열폭해서 고소했는데 윗사진처럼 조사결과가 나오자 오히려 무개념이라고 네티즌들에게 극딜당하는 중. 

승무원은 용어선택이 타당하지 못했다고 가벼운 경고조치만 받았다고 함.
출처 http://news.china.com/socialgd/10000169/20160123/212706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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