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친구들보다 성장이 많이 빨랐어요 그래서 브래지어도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하고.. 키도 애들보다 크고..그랬거든요 다른애들은 저보고 부럽다고 하는 애들도 있고 그런데.. 전 스트레스거든요.. 제 가슴이 B~C컵정도 될거에요..C컵 약간 안되거나.. 살면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초등학교 4학년때 친구가 저한테 해준 말인데 애들 사이에서 제가 가슴에 양말같은거 넣고다닌다고.. 그렇게 소문이 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애들보다 크니까..그런가봐요.. 그때 그 말 듣고 충격먹어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예전에 나시에 분홍 남방 단추 푼 채로 입고다녔었거든요 많이 파인게 아닌데.. 위에서 보면 좀 보였어요 근데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가 다른자리 많은데 유독 제 앞에서 서계시고..(전 앉아있었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들.. 다들 보면 제가 가슴이 크니까 사귀었던것 같아요. 또 저는 그런게 질려서 헤어지구요. 체육시간에 뛸 때도..가슴이 아파요. 여자로써는 장점도 될 수 잇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더 클까봐 무섭고.. 또 앞으로 제 가슴 보고 접근하는 남자도 많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함부로 수술 할 수 도 없고..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