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제가 알기론 어느 물건같은 것이지요?
베오베간 게시물을 몇 개 보니
막 예쁜 여자 도깨비가 이불이고 ㅎㅎㅎㅎ (스탠딩 플레이를 즐기는 여도깨비님!)
빗자루가 남자 도깨비고 ㅎㅎㅎㅎ
아무튼 대충 그런것이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콘O이 도깨비가 될 수 없을까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아닌가요!
어쩌면 도깨비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흥미로운 사색거리들이 넘칠 것입니다!
콘(O) 도깨비(이하 콘깨)가 물건으로 변한 뒤 여자화장실에서 쓰인다거나! ("후후, 가만히 있어. 소리나면 들켜버린다구?" --아, 물론 그런거 아닙니다.)
어린아이가 콘깨를 들고 여주남주 앞에서 "이거 뭐야?"라고 물어보는거나! (그리고 남주는 사용법을 알려준다며 일어나고 자신의...-- 에헤이)
비슷한 예로 날개를 단 그것도 있겠군요!
이야, 만들어지면 정말 재밌겠네요!
자, 잠깐! 그럼 콘깨가 여자 도깨비면 남주가 콘깨를 사용할 때 어딜 박히는거지?!
아니 콘깨가 남자 도깨비면 더 위험한거 아닌가? 구멍은 하나.. 아, 둘인가?! 위인가 아래인가?!!
아니면 남주의 물건에 매달려있는 꼴이 되는건가?!!
우호홋!!
에피소드도 생각해 봤어요.
1화 -- 내가 사용한 콘(삐-)이 알고보니 도깨비?!
"아, 아흣."
"그, 그럼 넣을게."
"하더라도 피, 피임은.."
피식
"알았어. 하면 될거 아냐, 우리 승냥이."
"(부끄부끄) 아잉..."
그때 콘깨 등장
"무슨짓거리냐, 미친놈들아!!"
2ep -- 남주가 콘깨를 유혹하는 장면
"일단 찢어질일은 없을테고. 착용만 된다면 너도 동정 탈출이라구?"
"그, 그렇지만 남자 물건에 쌓이긴 싫어!"
"내 물건을 본다면 생각이 바뀔껄!"
"이, 이건!!"
"어때?"
"아아, MARCH..."
3ep -- 콘깨 친구 생비!
"니 친구는 있냐?"
"당연히 있지!"
"안녕하세요, 생리대입니다!"
"이새X도 글러먹었구만..."
4ep -- 추석날 조카가 콘깨를 발견했다!
"에헤이! 그거 먹는거 아냐! 지지야 지지!"
[(텔레파시)/ 애가 날 먹으려하고 있어! 살려줘!]
"에엥? 주떼요 주떼요!"
"이건 거기 끼는거에요! 안돼요!"
5ep -- 남주의 유혹(2) (온천편)
"일단 내가 널 여탕 건너편으로 던질테니..."
"(꿀꺽)"
어떻습니까!
이렇게 되면 여캐들의 노출도 자연스럽게 연출!!
요즘 애니는 여캐 노출 없으면 팥없는 찐빵이잖습니까!
이렇게 도깨비물은 애니계의 블루오션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