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다가 생각난 게 있어서 공유해보아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우선 머릿속에 떠오를 순서대로 적어볼게요.

글 제목에 [오늘의 색] OOO! (예: [오늘의 색] 피빨강!, [오늘의 색] 포도!, [오늘의 색] 순수한 먹물!, [오늘의 색] 겨울 바다!) 해서

주제 색으로 양념을 하고 인증사진을 댓글에 올리는 거예요. 눈이든 입술이든.. 머리색이든...!!! 타투 피어싱까지도?

한명이 연재하듯이 올리는 게 아니고 뷰징이라면 아무나 글을 쓰는 거죠! 그 대신 일정한 글 제목을 따라야 나중에 검색하기 편하겠죱.

뷰게는 영업이 팔할이므로 사진에 사용한 제품을 명시합니다 :)

본삭금은 당연하고요! 댓글로 올리는 분들은 번거로워도 오유 뷰게 누구누구 이름 넣어주셔야

혹시라도 다른데서 무단으로 퍼나름을 당했을 때 알 수 있겠죠!?

우리는 알죠. 뷰게에 오징어는 나 혼자라는 걸... ㅠ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쭈구리가 될 필요없어요!

모든 사람은 본래 아름답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내 화장이 다수가 칭찬하는 화장이 아니면 어떱니까! 내가 좋으면 되죠! :-)

당당하게 올리고 많은 분들이 뷰징의 스타일을 배울 기회를 쥬세용.

지적이 아닌 조언을 나누고 우리 같이 이뻐지자요.

물론 이미 뷰징은 서로서로 잘 하고 있지만 

저 같은 낙지는 데일리를 올리고 싶다가도 "에잇 그냥 말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이런 뷰징 많지 않나요?

뭔가 단독 글을 파기엔 좀 부담스럽고... 그렇잖아요?

장점을 정리하면...

1. 일정한 제목의 글, 본삭금, 펌 금지, 많은 뷰징의 참여로 뷰게 내 뷰티북 역할을 한다. (나중에도 찾아 볼 수 있죱)

2. 모든 뷰징이 부담을 덜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된다.

3. 언니동생오빠가 되어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활발한 영업을 통해 수많은 텅장 생산에 기여한다.

4. 화장하기가 더욱 즐거워진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단점도 있겠죠? ㅠㅠ

미인징어에게만 좋아요가 몰린다던가..

비공감 받은 징어가 상처를 입는다던가...

뷰징님들 어찌 생각하십니까아아?

의견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