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인근 쪽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부터 부라부랴 준비하구
식마치구 친구랑 명동 아이쇼핑 했슴돠
복장은 뭐 저번 정장샷에 타이랑 셔츠만 바꾸고
브리프케이스 하나 짊어졌습니다

버버리 트렌치코트 270
솔리드옴므 트렌치코트 78..?

사진은 찍기 민망해서  없지만 가격보고
부들부들 떨면서 친구 시착하는거 구경 열심히 했슴다
버버리를 처음으로 보고나니 상대적으로 다른제품은
가격이 싸보이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버버리는 클래식함을 무기로한다면
솔리드옴므는 캐쥬얼틱하면서도 좀 더 세련됨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솔리드 제품은 함 사보고 싶은 욕구충동...

요즘 올려주시는  투데이 착샷 보면
스타디움 자켓에 뽐뿌가 들어서
스타디움자켓도 봤습니다

질 스튜어트 97 ㅋ
시스템옴므 54?
정확한가겨은 아닌데 저쯤이였던듯 합니다

질 스튜어튼 몸통이 가죽 시스템옴므는 팔쪽이 가죽이였스빈다
실품사진이 있으면 좋겠지만..역시나 뱈화점에서 찍기 민망해서..

둘다 너무이뻤지만 거지는 웁니다
쭈뼛쭈뼛 아이쇼핑 하고 신발 구경좀하다
친구놈이 요즘  썸타는 녀성분을 위한 선물로
CD에서 립스틱사는거 구경하고
집에 귀가 중입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지만
그 전의 준비는 돈 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여튼 이거 또 마무리 어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