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리필터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스페이스공감 나와서 유진이 누나 숨 헐떡거리면서 플랫되고 그래도 좋아요.
누나 내일모레 마흔이라 숨 좀 차고 그래도 여전히 노래 막 신나고 흥겹고...그 맛에 체리필터 노래 듣는데...
매니아들은 있는 거 같은데...
가수 한 10년 넘게 했으면 인지도 바짝 치고 올라갈때도 됐는데 "팬이에요" 하는 사람은 영 못 본 거 같고...
손스타 무도 나올때가 이 밴드의 전성기였나 싶기도 하고...
6월에 냈다는 노래도 좋던데... 영 존재감은 없고...
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