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갔던 스노우볼 만들기
를 흐뭇하게 다시 읽다가
해당 글이 베오베에 간 후 약 두 달이 지난 뒤에 달린 댓글을 보게 되었다.
감사한 마음에 천천히 댓글을 읽었다.
내 방 한구석을 장식하고 있던 통한의 스노우볼에게 회생의 기회가 생긴건가??하고
폰에 플래시조명을 켜고 스노우볼을 막~ 흔들어 위에 놓았다.
하지만.. 역시나 반짝이가 너무 많아서 실망만이 돌아올 뿐 이였다.
근데 잠깐.... 뭔가가 이상했다.
자세히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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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남
홀로그램조아 나와
지명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