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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2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컵에물★
추천 : 0
조회수 : 14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5 04:23:52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3번 만났구요
뭐 말은 어느정도 통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 소개팅녀 마음에 들구요~
저 차이진 않아서... 한번 잘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문제라면... 소개팅녀 엄청 바쁘네요 ^^;
3월에 회사에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3월에는 못보고...
그래서 3월에는 거의 연락을 안했습니다~
먼저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한번 뭔가에 신경쓰면 연락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회사도 아침에 가서 밤 10~11시에 끝나고 집도 회사에서 먼 거리라
집 도착하면 12~01시...
그런 말을 하면서 신경쓰기 힘드니까 연락을 자제해달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가끔 안부문자로 꽃샘추위 왔으니 조심해라~ 그런식으로 보냈구요
일단은 3월이 지나고 벛꽃놀이 보러 가기로 한 상태구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화이트데이가 지나긴 했지만 소개팅녀가 집에갈때 버스타는곳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늦은시간에라도 버스정류장 앞에서 만나서 초코렛(사탕을 싫어합니다)을 주면 어떨까~
아 물론 그 전날 버스정류장 앞에서 만나자고 미리 말은 해놔야겠죠^^
부담 느끼진 않을까요?
참고로 남자를 한번도 사귀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28살입니다 ^^;
조언 부탁드려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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