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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의 이서진(오른쪽)과 옥택연 /사진=tvN |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시즌2를 통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담는다.
1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삼시세끼'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계획 중이다.
관계자는 "제작진이 '삼시세끼'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다 담아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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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의 나영석PD, 이서진, 옥택연, 박희연PD(왼쪽부터) /사진=이동훈 기자 |
시즌2 출범에 앞서 시즌1은 당초 8회 예정 분량에서 최소 2회분 정도 연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초까지 촬영이 계획돼 있으며 이 분량이 연장분에 담길 전망. 나영석PD 등 제작진이 눈이 오는 가운데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스케줄은 다소 유동적이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 머물며 자급자족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여정, 최화정, 신구, 백일섭, 김광규, 김지호, 류승수, 고아라 등 게스트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