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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밀아 매너의 변화
게시물ID : actozma_26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고프다
추천 : 16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17 22:53:34

초창기 - 매너 딜


초창기의 확밀아의 세계엔 모두가 평등하게 약했습니다.

CP이고 뭐고 데미지 높은 카드 있으면 '우왕! 쩌렁!' 하던 시기였죠.

때문에 각성 요정이 뜨면 모두가 달라 붙어야 겨우겨우 잡을 수 있었죠.

그런데 그러한 때에 숟가락은 비매너와 같은 행위였습니다.

모두가 다 같이 힘든데 혼자서 데미지 세자리 수로 주고 만다?

그리고 같은 보상을 받는다?

매우 괘씸한 행위였죠. 

때문에 '숟가락은 적어도 네자리수로' 혹은 '풀돌 비스크드로' 하는 것이 매너가 되었습니다.


바로 '매너 딜'의 시대였죠.



물론 과금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중세기 - 딜러 우대

이젠 슬슬 사람들이 강해집니다. 네자리 수 딜이 당연히 나오기 시작했죠. 

그러다 보니 딴 생각을 품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막타러'


막타만 전문으로 먹는 사람들이 나왔죠. 물론 이 막타러는 초창기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그땐 누가 딜을 해도 고만고만한 수치였기에 콕 찝어 누가 막타를 먹었다고 하기에도 애매했고

그리고 콕 찝어 누가 확고 부동한 1 딜러라 하기 뭐한 시절이었기에 막타러의 존재가 잘 들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서의 기본 데미지가 오른 이후로 이들의 행각은 눈에 띄이게 되었고

새로이 부상하는 딜러(대부분 소금액 과금러)들의 심기를 건들였죠.

때문에 딜러를 위하여 사람들은 말합니다. 


'막타는 고생하신 딜러분에게 드립시다!'


딜러 우대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매너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이 딜러 우대 매너는 딜러(주로 소과금러)와 뚜벅이 역할이 되는 무과금 사이를 원활히 이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물론 상당한 과금러는 별로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과도기 - 숟가락 타임


이젠 정말 사람들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강해진 사람들은 너도나도 BC가 있는한 강려크한 딜을 뿜어내게 되었죠!

물론 과금러와 같이 롱~ 타임의 빠와가 아닌 숏 타임의 빠와지만 빠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복주머니 이밴트로 인하여 복주머니를 벌기 위한 딜을 뿜어내면서 일요든, 각요든 순식간에 죽여버립니다.

게다가 딜러 우대의 풍습(?) 덕에 그들은 최대 딜러였기에 비매너 행위도 아니라는 명분 또한 있었습니다.

물론 이땐 처음 겪는 사태이기에 그리고 아직까지 딜러가 많지 않은 때이기에 비매너로 규정 짖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복주머니 이밴트가 지나고 나서도 강려크한 딜로 인하여 숟가락 조차 얹지 못하게 되자 사태의 심각성을 안 아서들은


숟가락 타임을 입모아 말하였고 숟가락 타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숟가락 타임은 에니드 명찰 이밴트 같은 수집 이밴트에는 무시해도 괜찮다는 불문율이 첨부 되었습니다.


이 숟가락 타임은 과금러에게 해당된 사람들과 선행 아서들이 가지는 매너로 

매너딜과 딜러우대와는 그 성향이 다른 기념비적인 매너라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매너는 에니드 명찰 이밴트의 여파로 인하여 최근 들어 잘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근현대기 - 발견자 우대


이제 와서는 추천덱으로 S급이 심심찮게 나오는 아서들의 숫자가 늘었습니다. 

너도나도 딜러가 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비록 숏 타임이라해도)

그러한 상황에서 에니드 명찰 이밴트를 겪으며 아서들은 일반 요정은 눈에 차지 않고 

각성 요정이 되어야 마음에 드는 상황이 되었죠.


강적, 요정은 발견자도 막타자도 두장씩 얻는데 자신이 발견한 요정을 다른 사람이 잡아서 각성한다면?


이젠 모두가 딜러이지만 함부로 막타를 먹으면 비매너가 되기에 마음편히 2장을 얻을 수 있는 

각성요정 발견자로 사람들이 눈을 돌린 것입니다. 

일반 요정의 두장이야 이쯤 되면 누가 먹든 상관없는 수준이 이른 아서들이기에(상향 평준화) 각성요정의

카드 두장이 중요하게 되었죠. 때문에 '이젠 일반요정은 발견자가 먹어도 되지 않나?' 하는 상황이된 것입니다.


때문에 이 발견자 우대는 선행 아서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매너입니다.






이상 무과금이 쓴 주관적인 확밀아 매너의 역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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