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으로 간단하게 라면이나 먹어야지 하고 갔던 한국슈퍼
볶음김치 이모와 무말랭이 고모 발견!!!
살까 vs 말까!
인스턴트는 몸에 않좋다람쥐! 다람쥐! 해먹는거야!
직접요리 --> 몸에 좋음
볶음김치 이모와 무말랭이 구매 확정!
추가로 두부삼촌 구매!
새로나온 멸치가 들어간 찌개용 된장누나도 구매!
그래! 평소에 먹고 싶었던 김형도 구매!
그래 다 사버리는거야!
어제 술마셔서 힘들지만 구매한 친척들을 생각하며 대왕멸치(구어먹어도 될듯한 크기)로
국물을 낸 어린이 배추된장국과 반은 썰어서 된장국에 넣고 반은 냉장고에 넣으려다가
나중에 분명 안먹고 상할꺼니까...그냥 후라이팬에 튀긴 두부! 헤헤
그리고 메인 반찬! 볶음김치 이모, 무말랭이 고모, 김형!
혼자 먹어도 그릇에 담아 먹으란 어머니 말씀이 기억나는 하루...
그래 이제 3일 동안은 된장누나랑 지내는 거야!
엄마! 이제 장가가도 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