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피시방가는거 꾸짖고 반대하시는 부모님들 생각이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말해 애들이 집에서 무서워서 맘편히 컴을못하니까 아님 컴자체를 쓰지 못하게하니까
피시방을 가게되죠
아이들도 사람이고 담배냄새 싫어하는데 왜 PC방에 가겠습니까? 

계속 공부공부공부공부 이러니까, 집에서 뭘 재대로 하진못하겠고 컴터만 만지면 눈치보이고
게임은 정말 하고싶고 친구들이랑 잼께도 놀고싶어서 가는거죠
하지말라고하는거 더하고싶은게 사람심리고
그렇다고 어린나이에 게임을 딱 끊을만한 정신적 면역멘탈이 되는건 불가능한거고..
아이들은 어떻게서든 무조건적으로 PC방을 갈려고 애를 쓸꺼란 말입니다.

오히려 집에서 컴하나 사주고 시간정해주면서 게임 편하게 하라고하면서 어느정도 풀어준다면
싫어할 아이가 어디있겠으며,
담배냄새쩌는 PC방을 왜가겠으며,
게임못해서 왕따당하겠나요?
오히려 친구들한테 부러움사고 자식부모사이도 좋아질꺼란 생각입니다.
간접흡연도없으니 건강도 챙길수 있겠죠?

요즘 아이들 무섭다지만 맹점은 이해관계입니다.
게임을 못하게하는것과 게임을 하고싶은 이해관계에서 절충을 해야한다는거죠.
이렇게만 해줘도 PC방 흡연규제한다 어쩐다는 말들도 안나오고(꼭 아이들 때문은 아니더라도)
부모님들 표좀얻겠다고 정치질하는거라는 말도 안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