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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가 서비스로 돌아온다
게시물ID : coffee_2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바시
추천 : 16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1/01 10:52:52
2017년 정초에 오유에서 커피게시판은 처음 이용하게 되었네요~

 1월 1일 첫날부터 출근하여 일하고 있는데

경주외동으로 외근을 나가는 길에 커피 생각이 나던참에 

공단길목에 덩그러니 있는 이디X 커피가 있어 평소에 자주 마시던 

토피넛라떼 +샷 추가 하여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잇는데 

점장님으로 보이시는분이 토피넛라떼가 커피는 아니신건 아시는거죠?

라고 물으며 토피넛라떼에 샷 추가하는분은 처음본다고 

난 서울에 있는 친구가 가르쳐줘서 대구에서 먹고있다고 맛있다고 

얘기해줬더니

그렇냐 하시며 새해 첫날부터 일한다고 고생한다고 하시길래 

나도 이렇게 덕담을 했어요


"어제 무한도전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올해가 정유년인데 

420년전에 12척의 배로 333척의 배를 물리친 명량해전이 있었던 해라며

작은 힘으로 큰일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랬더니 점장님이 감사합니다. 혹시 아침은 드셨어요?

저는 먹었기에 "네"

그동안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커피를 받고 가게를 나오려는데 

점장님이 요기거리로 먹으라며 새해 첫 손님이라며 빵을 챙겨주시네요


오유 여러분도 새해엔 작은 힘으로 큰 일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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