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변해가는 차가운 현실속에서 만난 전업사 할아버지는 나에게 가슴찡한 한마디를 남겨 주셨다 요즘 우리의 것을 찾아 역사책을 뒤져보며 연구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정겨운 인심이 녹아 있는 예전의 모습은 어르신들에게 남아 있다는 걸 알수 있어 왠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이 정신을 우리가 이어받지 않으면 우리 전통의 옛 풍경은 정말 역사책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미래에 대해 조금은 생각을 해보고싶다 ps 수쿠터는 이날 다음날 군데군데 녹이슬었다..(산지 일주일만에) - 후크 박경배님이 쓰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