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학을 하려고 하는데 선배님들께 궁금한게 있어 글을 남깁니다.




친한 선배들은 다들 전공안살리고 취직을 한터라 물어보기가 어려워서...








전 암세포를 연구하는 쪽으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현재 저는 생명과학과 3학년 2학기째 입니다)




그래서 2학년 2학기때 분자세포방으로 실험실을 들어오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dna prep하고 pcr 이 두가지로만 할수있는 실험만 약 1년 반동안 하고 있습니다. 




전 세포관련 실험을 하고 싶었는데 교수님께서도 그쪽은 아예 신경을 안쓰고 계시는것 같구요...




그리고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있는데 실험실에 시간을 너무 뺏기면서 제 할일도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희학교가 졸업방법이 여러개라서 구지 논문을 쓰지 않아도 시험이나 토익점수로도 졸업이 가능한데, 석사 구하는 글을 보니 작성한 논문도 가져오라는 걸 봐서...




이 상황에서 제가 실험실을 나가서 대학원진학에 필요한 다른 공부들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논문쓰고 졸업까지 있는게 나을까요ㅜㅠ








또 석사를 하려고 할때 학부때 논문쓰는게 중요하게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이건 정말 멍청한 질문이라고 스킵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다만, 대학원을 준비하려고 할때 어떤공부를.. 어떤 기준을 갖춰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멍청한 후배에게 도움을 주세요ㅠㅠ


라고 다른곳에 적었으나 아무도 도움을 주시지 않아 여기에도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