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0신] 카네이션 대신 영정 사진을 가슴에 품은 유족들은 청와대행을 결정했습니다. 유족들이 청와대행을 밝히자, 경찰이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김시곤 보도국장이 가시적인 거리에서 유족들 앞에서 사과할 뜻이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임 본부장은 사과할 뜻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경찰이 유족들의 청와대행을 막으려고 중간에 이상한 정보를 전달한 것입니다. 규탄 발언을 마친 유족들은 현재 버스를 나눠타고 청와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새벽에.
카네이션 대신 영정을 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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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대신 영정을 안고 말입니다. 울컥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