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관련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당시 단속을 담당하던 경찰은 "대로변 음주운전 단속 직전 오른쪽 골목으로 방향을 바꿔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며 "본인 얘기로는 운전해서 10m를 갔다고 했는데 20m 이상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자정께 단속에 적발됐으며, 35분에 측정을 요구했다. 1차 측정에서는 호흡 부족으로 측정이 안됐다.
2차 측정을 요구하니 노홍철 측에서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채혈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해서 채혈을 측정한 시간이 1시 30분께다"라고 밝혀
적발에서 채혈까지 1시간 30분 이 걸린 사실이 알려졌다.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는 오는 17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노홍철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 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11월 12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