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어요 ㅇ_ㅇ ㄷㄷㄷㄷㄷㄷ
우선은 그리다가 포기한 지난 그림 사진부터..
억지로라도 그림을 그리기위해 무작정 그리기 시작했었죠 ㅇ_ㅇ
새로산 스테들러 워터브러쉬도 테스트 해볼겸, 준비를 했었죠 ㅇ_ㅇ
인터넷에서 맘에 드는 짤방을 보고 채색해보려 했었죠 ㅇ_ㅇ
이날은 신형 반고흐 워터컬러도 처음 써먹어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했었죠 ㅇ_ㅇ
하지만,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고 바로 접고 말았죠 ㅇ_ㅇ
이게 붓의 잘못인지
고체케익의 잘못인지
아님 너무 오랜만에 물감을 사용한 탓에, 감을 완전히 잃어버린건지
답을 찾지 못한채 이 그림은 바로 포기 ㄷㄷㄷㄷㄷㄷ
이케아 다녀왔을때 가져온 이케아 연필 ㅇㅇ
요즘 추억의 일드를 보느라, 낙서도 이런 낙서를 ㅇ_ㅇ ㄷㄷㄷㄷㄷㄷ
코미디 가득담긴 추리드라마인 '트릭'을 요새 다시 정주행 시작했는데
이게 벌서 16년전 드라마라니.. 흘러가는 시간 어쩔..;
암튼 다시 봐도 재밌는 드라마네요 ㄷㄷㄷㄷㄷㄷ
어제 튜브 갈다가 하나 날려먹음..;
14인치짜리의 튜브는 처음 갈아보는데,
700c 튜브 갈때와는 뭔가 난이도가 다른 느낌 ㄷㄷㄷㄷㄷㄷ
왜이렇게 타이트한지 ㄷㄷㄷㄷ
아무튼 며칠간의 소식은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합니다 ㅇ_ㅇ ㄷㄷㄷㄷㄷㄷ
인트로가 참 길었..;
좀전에 그린 캐리커쳐네요
셀프, 아니죠.. 셀후 사진을 보고 급 그리고 싶어져서 그린 그림
펜터치는 완성
펜터치에 사용한 펜은 쿠레타케 힛케이 붓펜인데,
수성안료 잉크를 사용해서, 물칠에도 문제없습니다
자세히 보기
개인적으로는 이상태가 맘에 드네요 ㄷㄷㄷㄷㄷㄷ
간단하게나마 채색을 시작합니다
사용한 물감은 반고흐 워터컬러가 아닌,
손에 익은 사쿠라 코이 워터컬러.
오른쪽의 쿠레타케 미니 워터브러쉬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네요
베이스를 칠한후, 조금씩 명암을 넣는중
양쪽 눈이 짝짝이인건, 패.. 패스... ㅇ_ㅇ.. ㄷㄷㄷㄷㄷㄷ
전구색 빛을 받은듯한 부분이 있어서, 그부분도 노란색을 이용해 칠해줍니다
바로 위의 사진과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왜찍었을...
분명 어딘가 추가작업을 했으니 또 찍었겠져 ? 하하하 !
이놈의 기억력 ㄷㄷㄷㄷㄷㄷ
물감이 어느정도 마르길 기다리면서 찍어본 모습
난장판이네요 ㄷㄷㄷㄷㄷㄷ
책상 한켠에 있는 이 스케치북이 눈에 들어와서,
괜히 다시 찍어보고 ㄷㄷㄷㄷㄷㄷ
참고로 트릭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그냥 저런 아줌마가 잘 어울릴것 같아서 ㄷㄷㄷㄷㄷㄷ
암튼, 대충은 완성된듯한 모습
배경의 경우는, 왼쪽 테스트용으로 했던것보다
표현이 잘 안되서 아쉽네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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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걷고, 자연광 상태에서 다시 한컷
역시 인위적인 조명을 사용한 상태에서 찍은것보다 더 낫네요 ㄷㄷㄷㄷㄷㄷ
위 사진과 똑같은 사진 아니냐구요 ?
ㅇㅇ 맞아여... ㅇ_ㅇ...
그냥 조금이나마 두 사진의 화이트밸런스가 다르길래, 둘다 올려봄 ㄷㄷㄷㄷㄷㄷ
원래는 스캔까지 했는데,
종이가 꽤 울어서, 스캔 품질이 영 아니길래, 스캔본은 패스 ;
사용한 종이는,
파브리아노 워터컬러 포켓 사이즈
뒷면이 엽서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장씩 뜯어 엽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주로 사용한 필기구들
처음 사용해본 AnB 워터브러쉬
근데 붓을 쥐어 짤때마다, 바렐쪽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나오는것 같더라구요 ;
찝찝 ㄷㄷㄷㄷㄷㄷ
참고로 이 워터브러쉬는, 루벤스에서 나오는 워터브러쉬 세트와 완전히 같은 붓입니다
제 생각엔 아마 중국산 워터브러시를 수입해서, 각자 로고만 박아서 파는게 아닐까.. 싶은 ;
쿠레타케 미니 워터브러쉬
원래 세밀한 부분을 채색할땐, 다른 워터브러쉬나, 그냥 화홍 0번 붓 등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엔 이녀석만 가지고 채색해봤네요
붓모가 가는 편이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세밀한 채색이 힘든 느낌 ㄷㄷㄷㄷㄷㄷ
근데 사이즈도 작고 이뻐서 좋네여 ㄷㄷㄷㄷㄷㄷ
새로운 그림을 또 언제 그릴지 모르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