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충격이니 초반에 굼뜨니... 등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있죠

근데 이 보령미션이, 다른나라에서도 쓰이는데 왜 우리나라에서 아주 주옥같다고 하는걸까요??

이거에 관해 MBC에서 대림대 자동차관련 교수님과 조사를 했죠

쉐보레 미션 불만인사람들 사례(동영상) 등등을 모으고

직접 쉐보레 차량에 여러가지 기계를 꼽고 조사를 했었습니다.

해결점이 나왔는데요. 이건... 좀 경악스러워서 일단 말하자면 쉐보레가 해결할수없는 문제입니다.

바로, 미션은 정상입니다. 6단 자동미션...

근데, 엔진의 출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엔진의 출력이 낮으면 6단이아니라 5단의 미션이라면

변속충돌도 덜하고 초반의 굼뜬속도도 다잡을수 있습니다. 근데 5단을 쓰면 공인연비가 나빠집니다.

타 회사에비해 100kg 더나가는 무게에 5단을 달면 분명 연비는 꽝이니까요. 그래서 무리하게 6단을 올린겁니다.

GM대우때부터 쉐보레까지 계속해서 사용자들의 불만으로 미션의 기어비를 바꾼다던지 ECU(자동차컴퓨터)를 업데이트 한다던지 등등의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이것으로 엔진의 출력을 올릴순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팔다리 근육은 육상선수인데 심장이 어린애수준이라서 근육에 산소를 전달못해주는거랑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미션문제는 미션이 문제가아니라 심장 즉 엔진을 고출력으로 바꾸거나, 5단미션으로 바꿔야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