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대학생활 재미있게하네... 난 재미없는데

재수해서 대학온게 자랑은 아니지만... 재수할때 생각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난 수능으로 100명중 2명안에 들었다 이말이지... 근데 왜 나같은애들이 안보이는건지...

나처럼 놀줄 모르는 찌질이가 별로 안보이네... 다들 옷도 잘입고

아니 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옷이 매일 바뀌냐

성격은 왜그렇게 직설적이야... 아니 얼굴에 딱 나타나

아래 통학시간 5시간이라는 양반... 난 6시간임 왕복3시간

근데 부모님은 통학핢만한 거리라면서 통학하라심 우리 형편에 무슨 자취냐면서 ㅋㅋㅋㅋㅋ

다른데 고민글 올려봐도 똑같네 ㅋㅋㅋ

옷좀 신경쓰세요 웃으면서 다가가세요 알바좀 해보세요

돈이 있어야 옷에 신경을 쓰짘ㅋㅋ

통학시간 6시간인데 알바를 어떻게해 ㅋㅋㅋㅋ

웃으면서 다가가는것도 사람 나름이지 나같은 사람한테는 죽기보다 괴로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교수새끼는 나같은놈이 있든 없는 팀플을 내주네........

몇몇한테 하자고 해봤지만 다들 지들끼리 갈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을수 있을때는 키보드로 ㅋㅋㅋ치는거밖에 없다

아 존내 좆같애 씨발...

아니 근데 우리 새터떄 새끼들 몇몇은 내 사정 알면서도 좀 화기애애하게 대해주면 안되나 ㅋㅋㅋ

새터떄 술마시면서 웃던새끼들이 지금은 날 벌레보듯하네

더러운세상 ㅋㅋㅋㅋ